국제웰빙전문가협회

동문소통광장

4월 5일부터 10일간의 인문학 학사 경험을 올려봅니다

  • 김용진 총장
  • 2025-04-15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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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식목일에 학문에 갈증을 느끼던 저를 살찌우기 위해 인문학 자격과정에 도전했습니다 5일부터 초급인문학을 매일 10강씩 읽어 나가며 날마다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꼬박 10일이 걸렸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들이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밤부터는 인문학사 강의안 5개를 모두 읽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스승이신 김용진 교수님의 해박한 인문학 지식이 저의 시야를 넓혀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제 아내와 함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모레쯤 인문학사 시험을 보려고 오늘 새벽에는 우선 인문학사 퀴즈시험부터 보았습니다 금년 연말까지 중급인문학 200강과 고급인문학 400강을 모두 섭렵하고 최종적으로 인문박사 경력증까지 취득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저는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니라 김용진교수님의 인문학 지도를 도움받아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잘된 사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인문학을 하는 사람답게 이 사회를 위해 더 정직하고 정의롭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데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성인이 되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제가 이곳에서 인문학을 하는 이유는 가까이 지내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배신과 모함으로 직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에 걸렸던 적이 있었기에 사람다운 삶이 어떤 것일까를 갈증했던 까닭입니다 30년간 심취했던 종교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신도에게 속아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 결국에는 퇴직금으로 해결해야 했습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의 유혹의 손길에 속았던 제 자신이 참 어리석었다고 김용진 교수님께 말씀드리며 이곳에서 맑은 샘물같은 인문학을 통해 지혜를 얻습니다 봄비처럼 이곳에서 좋은 학문을 접하는 모든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이웃들에게 산소같고 선물같고 보약같고 쉼터같은 귀인으로 살아가시기를 소망하면서 지난 열흘간의 제 발자취를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A. 답변

구명환 선생님!

철학관을 운영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뭔가 특별한 동기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었던 동료로부터의 배신과 모함, 그리고 투자 사기로 은퇴 시기에 큰 고통을 겪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대한민국은 이런 사람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사기꾼들이 우리 중 누구에게 사기쳐서 한탕할까를 노심초사 연구하고 계획하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의 평화와 행복을 무자비하게 깨트리는 인성이 파괴된 불량한 사람들이 곳곳에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인문학 특히 행복인문학을 학문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가 바로 그런 사회적 병폐를 조금이라도 치유하자는 취지에서였습니다. 저역시 옥천에서 농민운동을 한답시고 도시락공장을 짓던 1993년도에 계획적으로 아버지에게 가까이 접근하던 이원면의 한 주유소 사장의 맞보증을 서서 대출을 받으라는 이야기에 속아 맞보증을 서고 대출을 받았다가 결국 주유소 사장이 이원의 선량한 농민들에게 여기저기에서 2억원 넘게 값싼 휘발유 제작을 특허냈다며 투자를 빌미로 악의적으로 빌려 야밤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사기행각에 맞보증 섰던 저는 그 사람의 채무액 3천만원을 고스란히 은행에 오랫동안 갚아야만 했던 적이 있습니다. 훗날 천안교도소에 갇혀있던 그를 찾아가서 도리어 5만원을 사식비로 넣어드리고 용서하고 온 적이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그 사람은 한번도 반성의 용서를 구하지 않았고,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러한 아픔은 2000년도에 웰빙코칭아카데미로 시작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구명환 선생님! 우리가 추구하는 삶은 "감사+존중+나눔"입니다. 세상은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 의해 배신이 일어나고,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하는 무례한 사람에 의해 평화가 파괴되고, 자기 것만 움켜쥐는 사람에 의해 지옥이 됩니다. 구명환 선생님이 남긴 진실한 감성이 제게 큰 기쁨이 됩니다. 제가 3년 반동안 열정을 쏟은 행복인문학이 그래도 이 시대에 지성인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에 큰 힘이 됩니다. 부디 인문박사 경력증이라는 휴지 조각에 속지 않고 진실한 인문박사님이 되실것 같은 구명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 짐작하건데 구명환 선생님은 인문박사님이 되시기에 충분한 인성과 경륜을 갖추신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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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5일부터 10일간의 인문학 학사 경험을 올려봅니다 구명환 2025-04-15 hit3830
2 reply 4월 5일부터 10일간의 인문학 학사 경험을 올려봅니다 김용진 총장 2025-04-15 hit31562
3 reply 4월 5일부터 10일간의 인문학 학사 경험을 올려봅니다 정재철 본부장 2025-04-15 hit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