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동문소통광장

4월 5일부터 10일간의 인문학 학사 경험을 올려봅니다

  • 정재철 본부장
  • 2025-04-1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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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구명환 선생님!

철학관을 운영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뭔가 특별한 동기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었던 동료로부터의 배신과 모함, 그리고 투자 사기로 은퇴 시기에 큰 고통을 겪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대한민국은 이런 사람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사기꾼들이 우리 중 누구에게 사기쳐서 한탕할까를 노심초사 연구하고 계획하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의 평화와 행복을 무자비하게 깨트리는 인성이 파괴된 불량한 사람들이 곳곳에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인문학 특히 행복인문학을 학문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가 바로 그런 사회적 병폐를 조금이라도 치유하자는 취지에서였습니다. 저역시 옥천에서 농민운동을 한답시고 도시락공장을 짓던 1993년도에 계획적으로 아버지에게 가까이 접근하던 이원면의 한 주유소 사장의 맞보증을 서서 대출을 받으라는 이야기에 속아 맞보증을 서고 대출을 받았다가 결국 주유소 사장이 이원의 선량한 농민들에게 여기저기에서 2억원 넘게 값싼 휘발유 제작을 특허냈다며 투자를 빌미로 악의적으로 빌려 야밤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사기행각에 맞보증 섰던 저는 그 사람의 채무액 3천만원을 고스란히 은행에 오랫동안 갚아야만 했던 적이 있습니다. 훗날 천안교도소에 갇혀있던 그를 찾아가서 도리어 5만원을 사식비로 넣어드리고 용서하고 온 적이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그 사람은 한번도 반성의 용서를 구하지 않았고,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러한 아픔은 2000년도에 웰빙코칭아카데미로 시작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구명환 선생님! 우리가 추구하는 삶은 "감사+존중+나눔"입니다. 세상은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 의해 배신이 일어나고,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하는 무례한 사람에 의해 평화가 파괴되고, 자기 것만 움켜쥐는 사람에 의해 지옥이 됩니다. 구명환 선생님이 남긴 진실한 감성이 제게 큰 기쁨이 됩니다. 제가 3년 반동안 열정을 쏟은 행복인문학이 그래도 이 시대에 지성인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에 큰 힘이 됩니다. 부디 인문박사 경력증이라는 휴지 조각에 속지 않고 진실한 인문박사님이 되실것 같은 구명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 짐작하건데 구명환 선생님은 인문박사님이 되시기에 충분한 인성과 경륜을 갖추신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A. 답변

구명환 선생님,

인문대학 인문자격과정과 인문박사 경력과정에 도전하신 선생님께 환영의 인사를 올립니다. 인문대학 인문강좌는 2023.05.01.00:00시에 1강이 시작되어, 2024.09.19.06:00시까지 400강을 김용진 총장님께서 직접 집필하셨습니다. 400일이라는 긴 시간 속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시련과 유혹이 있었겠지만,  모두가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근본 자세를 일깨워 주신 분이라고 저도 오늘 구명환 선생님의 글을 읽고 지면을 통해 고백합니다.

우리가 행복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늘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다.”라는 사람의 근본인 인성교육과,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행복코디네이터 운동 3대 정신인 감사,존중,나눔을 강조하셨습니다. 행복인문학의 근본정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근본 삶을 지속시켜나가고 실천해가면서 잘 이어가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명환 선생님께서도 인문학을 공부하여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잘된 사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인문대학 수도권 본부장 정재철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흥분되어 답변을 쓰다보니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금년 6월 인문박사 경력학위 수여식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어 연락주시면 제가 모시고 가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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