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뮤 니 티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우린 지상에서 보낸 날들의 수만큼 사는 게 아니라, 우리가 즐긴 날들만큼 사는 것이다."
데이비드 소로의 말이 떠올랐고, 우리는 얼만큼 즐기며 살아내고 있을까? 하고 묻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여름 햇살처럼 따사로운 햇볕이 숲과 강 위를 비추고, 눈이 부셔 찡긋하면서 우린 앞다투며 가평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가치는 한국행복학회 인문박사님들과 함께 있으면, 나의 존재가 여기에 있음을 자각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나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이처럼 중요합니다.
톨스토이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사는 3가지 질문'을 충족시켜 주는 만남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의미는 각자 다른 듯 같은 곳을 보고 있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가고
더불어 공동체를 아낀다면 세상은 더없이 아름다워지겠지요. 한국행복학회 박사님들은 이 질문에 충실하며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는 멋진 분들입니다.
가평 어비산길 69-30 이 집의 주인의 문패는 '행복충전소'. 행복충전을 하기 위해 모인 인문박사님들은 톨스토이의 질문 3가지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한 순간도 한 컷도 놓치지 않고 의미와 재미로 가득채웠습니다. 애드벌룬에 공기를 주입한 풍선처럼 우리는 소년, 소녀가 되어서 하하 호호 깔깔대며 시간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행여나 날아갈까~~ 행사추진위원을 맡은 임주완 박사님, 박하실 박사님이 알뜰하게 준비해 오셔서 깜짝 이벤트부터 선물과 케이크 등.
이재수 박사님의 늦은 밤 스파게티와 부추전으로 출출한 배를 채워주신 덕분에 그냥 잘 수 없어서 노래방 기기 붙들고 목이 터져라 불렀던 노래들~~ㅋ
다음 날 아침 해장국 크게 쏴 주신 백수현 박사님, 잊지 않고 전화로 안부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신 박언휘 종합내과병원장님과 육군 중장 정두근 장군님,
잘 가꾸어진 별장을 통째로 내어 주신 정락중 부회장님, 음료와 팥빙수로 더위를 식혀주신 황보영 박사님,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남기고 일찍 자리를 뜨신 정종화 박사님,
사회도 잘 보시고 분위기 맨이신 정재철 박사님(자고 일어났더니 사라지셨네~~~ㅎㅎ).아쉬움^^
이렇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인 자리에서 서로 위하며 아끼는 모습이 참 지식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협회라는 꽃에서 우리는 꿀을 모으는 법을 배웠고, 내 눈이 보고 있는 자연의 향기는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참 귀한 분들과의 만남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늘 더 좋은 방법과 화목을 도모하며 인문박사 다운 삶을 살아 가도록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협회장님 감사합니다.
후기가 늦었지만 그 날의 웃음소리는 청량제가 되어 피곤을 잊게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인경 박사님!
올려놓으신 후기를 읽어가면서 10여년 전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하던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의 수업 시간이 생각납디다. 제가 2003년을 전후하여 러시아 국방성 대학원 장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러 두 번이나 모스크바를 방문할 때 반드시 들렀던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마을에 있는 톨스토이 생가와 모스크바에 있는 여름궁전을 방문하였던 것도 정인경 박사님이 인용하신 '행복인생경영을 위한 톨스토이의 3대 질문'에서처럼 철학과 윤리학교수로서 매료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3년전부터 행복인문학에 근거한 인문대학의 공통학습 과정으로 400일간 400강을 작성하면서도, '어떻게(How), 어떤 사람(Who)과 어떤 삶의 방식으로(What) 삶을 행복하게 코디네이터를 해야 할 것인가?'라는 철학적 인간학의 범주를 넘어서는 메타윤리적 질문을 던지며 400강을 집필했던 생각도 납니다. 벌써 오늘이라는 관점에서 보니 과거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2012년에 연세대에서 시작했던 2년 과정의 명품강사아카데미도 그렇고, 2014년에 명품강사들의 대학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던 3년과정의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도 그렇고,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을 육성했던 시간들도 그렇고, 인문대학 400강의 작성하며 인문학사, 인문석사, 인문박사, 교육박사, 철학박사, 휴먼디자인박사, 행복교수 등의 자격증을 만들기 위해 2011년도부터 15년간 한 길을 달려왔던 것도 돌이켜 보니 이미 과거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2025년 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저의 소박한 꿈은 이러합니다. 세계 최초로 만든 행복 인문학에 근거한 인문대학을 통해 많은 박사님들을 육성하여 이들이 프리랜스로 세계를 행복 코디하는 시대가 오기를 매일 꿈꾸며 허공에 발짓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가 세르반테스가 손 끝에서 튕겨낸 돈키호테처럼 비록 엉성하고 우스꽝스럽고 빈틈이 많아 보이는 사나이이지만 몽상가 돈키호테의 이상이 한낱 허상으로 끝나지 않고, 산초라는 제자를 통해 결실을 맺어 불행스런 일들로 핍폐했던 섬을 행복도시로 탈바꿈했다는 것이 나의 일생에서도 성취될 것을 확신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허균이 그 당시 체제에서 불이익 투성이인 서자 홍길동을 행복 코디네이터로 등장시켜 마침내 행복도시인 율도국을 만들어 이상국가 표상의 희망으로 제시했듯이,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제가 만들어 온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과 같은 행복 프로그램이 앞으로 우리 인문대학에서 박사 자격을 받는 박사님들에 의해 힘차게 펼쳐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5년간 저는 한 길을 달려왔고, 이제는 목표했던 계획의 9부 능선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박사단 구성원 중에서 정인경 박사님은 행복본부장 및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교육원장, 협회 사무국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였기에 이러한 우여곡절의 피눈물의 역사를 가장 잘 아실겁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깨어있는 지성인들이 생명자본시대를 바르게 선도하도록 더 많이 행복 인문학의 도도한 물결에 합류하게끔 정인경 박사님이 더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록 작은 촛불 하나라도 많이 모이면 큰 횃불처럼 밝음의 모체가 되듯이, 인문대학에서 행복 인문학으로 훈련되어 배출되는 우리 박사님들 모두 건강하게 사유하고 건전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선도하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좋은 후기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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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한국행복학회 박사님들과 1박 2일의 여정 | 정인경 | 2025-06-17 | hit5167 |
| 2 | reply 한국행복학회 박사님들과 1박 2일의 여정 photo | 김용진 총장 | 2025-06-17 | hit7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