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행복 인문학의 프로그래머로서 말에 대한 편향적이고 집착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반문명적이고 퇴보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어리석음이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하는 사람으로서 말을 화두로 제시한 것이다. 수 만년간 말을 활용하던 습성에 젖은 호모 사피엔스들은 오로지 말을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1839년 전기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만든 엔더슨의 동포인 영국인이었다. 영국인들은 갑자기 자신들 앞에 등장한 쇳덩이 자동차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1865년 그 유명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선포하고 말았다. 적기조례는 1865년 영국에서 제정된 최초의 자동차 교통법규로, 자동차 한 대에 3명의 운전자를 두고, 붉은 깃발을 든 자동차 조수가 자동차 앞을 뛰어가면서 통행인에게 경고하도록 하는 법안이었다. 그리고 자동차의 최고 속도를 시속 6.4km로 제한하여 마차보다 느리게 운행하도록 강제하는 기이한 법을 만들어 무려 30년간 영국에서 시행했던 것이다. 그 결과로 가장 먼저 자동차를 만든 영국이 자동차의 세계화에서 프랑스나 독일, 미국 등에게 밀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20세기가 되면서 영국은 선진국의 대열에서 멀어져 갔던 것이다.
이처럼 마차의 그늘에 묶여 있는 구시대의 매너리즘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을 수 없다. 나는 단군이 조선을 세운 이후 반 만년 동안에 처음으로 인문학사, 인문석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인문박사, 교육박사, 철학박사, 휴먼디자인박사 자격증을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하였다. 이 결과물은 저절로 대충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2000년부터 25년간의 웰빙과 행복을 인문학적으로 한국화한 행복 프로그램들이 기반된 것이며, 그러한 기반을 토대로 400일간 매일 한 편씩 400강을 완성한 국민기자뉴스 인문대학의 인문학 400강좌가 골격으로 자리잡은 뒤에 체계를 갖춘 것들이다. 이러한 25년간의 소중한 학문적 노력을 토대로 만든 국제웰빙전문가협회 박사 자격증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면서, 나는 박사 자격증 프로그램의 혁신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내가 고대 그리스철학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에서 공부할 때 나에게 학문을 지도해 주신 모 은사님은 비록 최종학력이 학사였지만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후학을 잘 지도하셨고 명예교수로 은퇴한 분이셨다. 그분에게서 석사나 박사 논문을 지도받아 박사가 된 연세대 출신들도 숱하게 많다. 박사논문은 오직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만이 지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는 학위 시장의 엄연한 사례이다. 지금이야 철학박사 학위 취득자가 많지만 20여년 전에는 석사 학위만으로도 국립대나 사립대 교수로 정년까지 재직하며 제자를 육성하는 일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던 때도 있었다. 이러한 학위 시장의 명백한 사실들로써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논지는 간단하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세워가는 원칙은 만고 불변의 것이 아니라 사람과 그 상황에 의해 수정보완되거나 아예 새롭게 신설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세상에 만고불변의 원칙이 과연 몇이나 될까?
지금까지 호모 사피엔스는 대학교라는 시스템을 통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래서 수 백년간 그렇게 취득하는 학위만이 진짜라고 생각하게끔 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2025년부터 세계 최초로 행복 NGO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학위가 아닌 자격이라는 차원에서 박사 자격을 수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러한 비전을 정부 당국자들도 십분 이해했고 결국 대한민국 자격기본법에 의해서 행복인문박사, 행복교육박사, 행봌철학박사, 휴먼디자인박사, 행복교수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을 수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학위이든 자격이든 간에 이 모든 것은 진리가 아니라 인간 삶의 도구이며 수단일 뿐이다. 호롱불을 쓰던 사람에게는 호롱불만이 불의 전부라고 생각하겠지만, 바람이 불어도 끄지지 않는 전구등이 발명된 상황에서 호롱불의 가치는 전구등에게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내가 한남대학교 영문학과 주간에 입학하던 1980년대 초반에는 전문대학이나 야간대학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심지어 방송통신대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기도 하고, 방송대학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학사 자격을 취득하는 사이버대학교의 자가주도적 학습 시스템에 편견을 갖는 사람들은 어느새 사라졌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현실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학교나 학위에 대한 의식도 시대 상황에 따라 가변적인 도구나 수단으로 전환되고 있다.
나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장으로서 25년간 늘 창의적인 차원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생각했다. 비록 엉성함 투성이일지라도 내 손을 거쳐 탄생한 행복 인문학과 행복 인문학을 배경으로 국민에게 민간자격으로 선물하는 이러한 창의적인 박사 자격증이 시간이 흐르면, 마치 자동차가 이제는 고속도로를 100킬로미터 내외로 쌩쌩 달리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듯이, 대한민국 국민만 아니라 세계 81억 명이 관심갖는 또 하나의 시대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박사 자격증으로 말이다. 박사 학위자들에게는 매우 미안한 일이지만 말이다. 이제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격과 시간 대비 착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상품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열린 시대가 되었음을 직시해야만 한다.
이러한 자신감으로 나는 나와 함께 평생 교육의 혁명 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열정적인 동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 행복인문학사, 행복인문석사, 행복인문박사, 행복교육박사, 행복철학박사, 휴먼디자인박사, 행복교수로 함께 대한민국의 행복 인문학을 지도할 지성인을! 그리고 이러한 열정으로 K-행복 인문학을 세계로 수출할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