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동문소통광장

마음속에 키우는 개(犬)

  • 김용진 총장
  • 2025-07-18 14:17:00
  • hit5591
Q. 질문

 

마음속에 키우는 개(犬)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몇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합니다.
그중에 두 마리의 개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하나는"선입견"이고, 또 하나는 "편견"이라고 합니다.

그저 웃고 흘리기에는 
그 숨은 뜻이 가슴을 찌릅니다.
 인간은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거대한 감옥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가볍게 이야기해서 
"선입견"과 "편견"이지,
사실 이것들은 "교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교만’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죄입니다.
 
이런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두 마리 개를 쫓아버리는 한 마리의 특별한 개가 있습니다. 
개이름이 좀 긴데,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는 개입니다.

"백 번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직접 보지 않고 들은 얘기로 상대를 판단하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이 개의 애칭은 "단견"이라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움과 수련을 통해 사물을 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어디를 가던지 누구를 만나던지 확실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개의 이름은 "일가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배우지도 않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떠벌리고 마음대로 판단하고 자기 잣대로 정죄하고 
무식하면서 용감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개의 이름은 "꼴불견"입니다.
 
"직장"에 가기 전에
"외출"하기 전에
"모임"참석 전에 
어떤 애완견과 동반하십니까?
점검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분들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공인중개사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상황을 접하는  일상과도 깊이 연결되는 이야기라고 느겼습니다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개를 키우지 않기 위해
직접 보고, 배우고, 판단하는 '일가견'을 기르자는 메시지는
중개 현장에서의 태도이자 삶의 철학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특히 ‘꼴불견’이 되지 않으려면
늘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도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고객을 만날 때마다 어떤 개를 데리고 나서는지,
오늘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A. 답변

박종희 인문박사님!

글을 읽어보면서 새삼 새롭게 읽혀집니다. 내용이 재미있게 서술되었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언어예절을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인문박사님들은 행복 인문학의 전문가들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언어예절에도 아주 신경을 많이 기울여야만 합니다. 특히 언급하신 선입견과 편견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호롱불로 밤을 밝혔던 시절에 한 남편이 늦은 밤에 귀가해서 신발을 올려놓은 곳을 보니 낯선 남자의 신발이 아내의 신발과 같이 놓여있었습니다. 순간 남편은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편견과 선입견에 헛간으로 달려가서 낫을 들고 방에 들어가서 이불위로 낫을 내리꽃았습니다. 그 결과로 한 남자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이성을 차리고 돌아보니 휴가 나온 처남이 누이집에 놀러 왔다가 밤이 깊어지니 누이와 같이 한 방에서 잠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을 제어하지 못하고 미친 혓바닥의 불쏘시개로 밀어넣는 순간부터 누군가는 심각한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박종희 인문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 인문박사님들의 말과 행동이 정말 신중해야하고 또 신중해야만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말과 행동은 우발적이지 않고 평소의 생각에서 튕겨나오는 것이기에 평소의 생각부터 건강하고 건전하게 사유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인문학입니다. 그리고 행복한 결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 행복학이고 이 둘이 시스템으로 현장화 되도록 하는 것이 행복 인문학입니다. 참고로 우리 인문대학의 자격과정은 모두 행복 인문학의 산물입니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모든 분은 행복 인문학의 신봉자가 되어야만 제대로 된 자격을 가진 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변글 목록

열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마음속에 키우는 개(犬) photo 박종희 2025-07-17 hit7529
2 reply 마음속에 키우는 개(犬) 김용진 총장 2025-07-18 hit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