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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제가 요즈음에는 휴먼디자인박사 자격증 1호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식구들에게도 이야기합니다. 교대 다니는 딸이 제게 직설적으로 묻더군요. 휴먼디자인박사가 뭐하는 사람이냐고요? 그래서 골똘히 우리 인문대학 휴먼디자인박사 자격과정에서 배운 이론들을 기초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휴먼디자인박사는 인간 이해의 정점에서 인간 존재의 구조를 종합적으로 탐구하고 그를 토대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는 멘토라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정신, 감정, 육체, 사회적 맥락 등에 대한 학문적인 깊이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먼디자인박사는 단지 과학적이거나 철학적인 것으로만 실력을 쌓아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제는 딸의 또 다른 질문이 제게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생애주기와 삶의 방식에 적당한 맞춤형 인생설계를 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앞에서 공부할게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도서관에 가서 디지털, 생명공학, AI, 미래학 등의 책들을 틈틈이 들쳐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뇌과학이나 코칭이론 관련서적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행복인생경영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 책의 내용이 휴먼디자인박사라면 청년대학생을 멘토링하는데 아주 적합한 교과서임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더 기뻤던 것은 이 책의 저자가 우리 인문대학 김용진 총장님이라는 사실이었지요. 아싸!!!!!
행복 인문학의 창시자 행복디자이너, 휴먼디자인박사들의 멘토 김용진 교수님의 학문에 쑤욱 빠져드는 오늘입니다. 충주도서관에서!
김은주 휴먼디자인박사님!
휴먼디자인박사님을 비롯하여 우리 인문대학에서 행복 인문학의 지평을 튼튼하게 열어가시는 훌륭한 자격 박사님들이 많이 생겨날 것을 박사 선배로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휴먼디자인박사님으로서 교사가 되기 위해 학문 중인 따님에게서 정말 좋은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자랑스러운 자격 박사님으로서 그 질문을 평생 의문하시며 훌륭한 일을 전개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휴먼디자인박사 자격 과정을 아주 오랫동안 준비하였고, 행복 인문학 강좌 400강을 기초로 설계한 것에는 바로 인간의 기질과 성품에 대한 의문이 짙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김은주 박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인간의 기질과 성품은 인간의 인격이나 성격 등을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개념들이며 엄밀히 이 둘은 아주 다른 차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300여명의 명품강사와 명강사, 40명의 한국강사총연합회 전임강사, 127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29명의 경력 인문박사와 4명의 자격 박사를 직접 육성하면서 느낀 것은 “왜 그 사람은 진정으로 변화하지 못하고 기질의 충돌질에 이끌려 들개처럼 저급한 성품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막 살아가는 것일까?”라는 의문 때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가장 잘 답해주는 것이 오늘 김은주 휴먼디자인박사님께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행복 인문학에서 사람의 고유한 특징인 기질(Temperament)은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통해 타고난 성격적 경향성 또는 정서적 반응 양식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기질은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경향을 갖습니다. 또한 부모나 조상의 생리적이거나 신경학적인 영향을 토대로 형성되는 것이 기질입니다. 어느 사람이고 부모의 기질을 일정부분 이어받는다는 것입니다. 장수하는 집안과 단명하는 집안이 있고, 자살률이나 동네 싸움꾼을 자처하는 가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자녀의 혼례를 앞두고 반드시 상대방 가문의 처세술과 평판을 살펴보도록 했고, 그 가문의 심신건강과 기질이 어떠한가를 살펴 보게끔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안 고쳐진다”는 말이 바로 기질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질은 변화가 거의 어렵고 죽을때까지 비교적 일정한 패턴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은 성품으로 다듬어지지 못하면 감정 처리나 반응의 속도, 강도, 지속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고대 그리스의 행복 코디네이터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기질은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이렇게 4가지 유형이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지요. 가령 어떤 사람은 별 의미도 없는 평범한 이야기에 아주 쉽게 흥분하고 자극적이고 위협적으로 히스테리컬 반응을 보이며 죽자 사자 시비를 거는 가 하면, 그와 같은 이야기인데도 별 반응이 없고 조용히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바로 이것이 기질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 기질을 좋은 성품으로 조절하고 통제하지 못하면 그는 악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발전시켜 가는 행복 인문학에 최고의 관심 영역은 바로 인격(Personality)의 또 다른 모습인 성품(Character)입니다. 휴먼디자인박사님들이 누군가의 기질을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휴먼디자인박사님들의 행복인생경영 영역에서 코칭할 수 있는 부분은 누군가의 기질이 아니라 성품의 부분임을 반드시 명심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그 사람의 기질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을 훈련시켜 고품격 성품이 되게끔 하여, 고품격 성품으로 기질의 불량한 부분을 통제하도록 한다는 것임을 명심해 주셔야 합니다.
행복 인문학에서 의미하는 성품이란 삶의 경험, 교육, 가치관 등을 통해 형성되는 개인의 도덕적 성향과 행동 양식을 의미합니다. 그냥 인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성품이 덕스럽고 좋은 사람은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동일시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품은 조상의 유전자로 이어받은 기질 위에 후천적인 환경이나 학습, 또는 본인의 피나는 노력 등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밥상머리 교육과 같은 가정교육이 인간의 성품 형성에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되며, 이러한 교육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한 사람은 기질도 나쁠 수 있는데다가 좋은 성품으로 훈련받을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 사고관과 거친 언행 등으로 주변사람들로부터 종종 비난을 받거나, 가는 곳마다 골치 아픈 존재로 여겨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좋은 기질을 이어받은 사람의 경우에는 성품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체득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좋은 밭에는 조금 불량한 씨앗이 떨어져도 잘 자라지만, 자갈밭이나 가시나무가 많은 밭에서는 아무리 좋은 씨앗이 떨어져도 결실이 어렵듯이 말이지요.
이것이 우리가 갖는 난관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기질만 탓하고 멈춘다면 이 세상은 엉망이 되고 맙니다. 우리 휴먼디자인박사님들이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가야 하는 부분이 바로 성품의 변화입니다. 이게 아주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려운 일입니다. 나이가 100살이 되어도 성품의 등급이 저질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살이 되어도 ‘감사-존중-나눔’이라는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의 기본 정신을 잘 실천하는 훌륭한 인격을 보여주는 인향만리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런 사람을 많이 만들어 가야만 하는 거지요. 물론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쳤던 예수님도 자신을 팔아먹을 가룟유다에게는 회개의 기회를 주지 않았고, 대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적인 행동에는 독사의 자식들이며 지옥에 들어갈 놈들이라고 강하게 책망하셨듯이, 물론 이 부분은 신학적으로 다른 해석이 요구되지만, 성품 교육을 받아도 기질의 쓴 뿌리가 너무 커서 삶의 변화가 안되는 실패작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휴먼디자인박사님들이 전개해야 하는 행복인생경영을 위한 멘토링은 참 어려운 영역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우리 협회가 25년간의 행복 인문학을 토대로 최초로 박사 자격과정으로 개설한 것은 그만큼 이 부분이 어렵고 까다로운 영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관심갖고 다듬어 나가도록 멘토링해야 하는 성품의 영역은 행복 교육을 학습하고, 자기 성찰, 신앙, 상담, 코칭 등을 통해 변화와 성장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회화가 되어져야 비로소 인향만리가 가능한 것이지요. 성품에는 개인의 도덕성, 책임감, 정직성, 배려심, 정의를 지키는 관용 등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윤리적 판단, 인간관계 방식, 삶의 태도 등에서 그 사람의 성품은 드러나게 됩니다.
제가 행복 인문학을 몇 가지 행복 프로그램들로 설계할 때 성품 훈련의 중요성을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은주 휴먼디자인박사님이 크리스챤이시기 때문에 성경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가령,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먹은 제자 가룟유다는 기질과 성품 모두가 나빴던 것이고, 예수를 배반하고 부인했지만 다시 회개하고 돌아온 제자 베드로는 근본 기질은 나빴지만 성품은 나쁘지 않았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타고난 기질은 급하지만, 성품 훈련을 통해 인내심과 배려심을 갖춘 사람들이 있습니다. 10대 청소년 시절 연상의 유부녀를 임신시키며 주색잡귀의 일탈에 빠져 망나니로 개차분하게 살다가 극적으로 회개하고 가톨릭에 귀의하여 20대 중반에 성자로 칭송을 받은 어거스틴도 그러한 사람에 해당한다도 할 수 있겠지요. 기독교신학에서는 성품변화를 인간의 노력만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과 주도함으로 가능한 성령충만으로 연결시키고 이를 성화로서 설명하기도 합니다만....
어찌 되었건 휴먼디자인박사님은 행복인생경영의 전문가로 활동하셔야 합니다. 기질은 건물의 기초에 해당한다고 본다면, 성품은 그 터 위에 세워진 건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기질을 바꾸기가 어렵지만, 성품은 훈련을 통해 갈고 닦고 일정 부분까지는 삶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도덕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문대학의 모든 동문들은 평소에 자신의 성품을 고품격 성품으로 둥글면서도 정의롭게 빛나는 삶을 살아가도록 날마다 우일신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은 날로 흉악해지고 사람들은 수군거리고 이간질하고 거짓말하고 위협하며 마귀의 전투장으로 변해갑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러한 위험속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선이 악에 의해 무참히 짖밟히는 불공평하고 부조리함이 우세한 듯 보일 때도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처형되었고, 소크라테스가 독약 탄 포도주로 처형되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2000년이 흘러가면서도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 부활했고,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통해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저기에서 행복 인문학 대표 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악이 선에게 결국은 패배한다는 것이 자연과 역사의 교훈입니다.
김은주 휴먼디자인박사님을 비롯하여 우리 인문대학에서 행복 인문학을 학습한 동문 박사님들의 훌륭한 행복 멘토링으로, 곳곳마다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점차 행복한 세상이 되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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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휴먼디자인박사님들 화이팅 | 김은주 | 2025-07-25 | hit5309 |
| 2 | reply 휴먼디자인박사님들 화이팅 | 김용진 총장 | 2025-07-26 | hit73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