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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교수의 직무와 행복 인문학
서론
오늘날 고등교육의 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다운 삶과 행복한 존재로 성찰할 수 있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불안, 관계적 단절, 개인적 소외가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교수는 학문적 전문성을 넘어서 학생들이 행복을 성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행복교수'이며, 그의 직무는 ‘행복 인문학’의 이론적 토대와 실천적 지향 속에서 구체화될 수 있다.
2. 행복교수의 직무
행복교수란 단순히 강의실에서 지식을 주입하는 존재가 아니라 학생과 사회에 행복을 연구하고 확산하는 사명을 지닌 교육자로 정의할 수 있다. 그 직무는 크게 교육, 연구, 상담.멘토링, 사회적 봉사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1) 교육적 직무
행복교수는 강의에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철학, 문학, 에술, 사회학 등 인문학적 요소를 통합하여 학생들이 자기 성찰을 통해 행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다.
(2) 연구적 직무
행복을 주제로 한 학문적 탐구 또한 행복교수의 중요한 역할이다. 행복의 철학적 개념, 심리학적 조건, 사회적 지표, 예술이 주는 치유적 효과 등을 연구하여 학문적 가여와 실천적 지혜를 함께 추구 한다.
(3) 상담 및 멘토링 직무
행복교수는 학생 개인의 삶을 경청하고, 진로와 존재적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멘토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사회적 직무
행복교수의 활동은 강단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공 영역으로 확장된다. 행복 중진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대중 강연과 저술을 통해 행복 인문학을 널리 확산하는 것도 그 직무의 일부이다.
3. 행복 인문학의 의의
행복 인문학은 인간의 행복을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탐구하는 학문적.실천적 영역이다. 이는 철학, 문학, 역사, 종교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관점을 바탕으로 행복의 본질과 조건을 모색하는 21세기 신문학을 의미한다.
(1) 철학적 관점
행복의 다양한 개념, 목적, 윤리적 삶과 관련된 실천 강령 등을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이라는 학문으로 탐구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학문의 기초일 뿐만 아니라 학문성의 정통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2) 심리학적 관점
행복 인문학은 행복 심리학이 아니다. 행복전문가들이 긍정심리학이나 행복심리학 이론을 앵무새처럼 읊즈리는 실수를 범하고 있으므로 행복 인문학도는 심리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
(3) 정신적.종교적 관점
인간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절대자와 절대자의 영역에 대한 관심을 종교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평가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4) 문학.예술적 관점
문학과 예술을 통한 감성적 성장과 정서적 치유는 실제적이고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공감 능력과 정서적 충만감을 획득할 수 있다.
(5) 실천적 관점
행복교수는 말과 행동에서 보통 사람과 차별되는 특이성이 드러나 일상에서 자아 성찰, 감사, 공동체 사랑, 존중, 배려, 나눔 등과 사회적 정의와 평화라는 공공적 차원의 행복을 함께 강조한다.
4. 행복교수와 행복 인문학의 관계
행복교수의 직무는 행복 인문학의 학문적 토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행복 인문학이 제공하는 철학적 성찰과 예술적 경험은 행복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필요한 지적.정서 적 자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행복교수는 행복 인문학의 이론을 체화한 실천자이며, 동시에 이를 확산하는 교육자이다.
5. 결론
현대 사회의 위기는 행복의 위기와 밎닿아 있다. 대학 교육의 장에서 행복교수가 수행하는 직무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인간이 행복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하는 사명이다. 행복 인문 학은 이러한 직무를 정당화하고 구체화하는 학문적 기반으로 교육, 연구, 멘토링, 사회적 실천을 통해 ‘행복의 확신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정재철 박사님!
강의교안을 작성한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늘 강의를 앞두면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완성도가 높은 강의교안을 작성하지 아니하면 김빠진 사이다처럼 맹탕 강의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강의에 참석한 분들의 소중한 인생 시간을 사기친 사기꾼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행복인생경영에 정말 요긴한 결심까지 이끌지 못하고 간교한 혓바닥 춤사위로 청중을 현혹하는 강사가 되면, 그는 그 청중의 삶을 엉뚱한 곳으로 이끌어 구렁텅이로 내던진 마귀가 되고 말기 때문에 행복교수의 강의 교안은 정말 생기가 넘치고 완성도가 높아야만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올려주신 과제물에 대해 날카롭게 피드백을 하겠습니다.
첫째, 이 교안에서는 서론에서 학습 목표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강의교안은 학문적 논문이나 수필이나 칼럼의 형식이 아닙니다. 강의교안은 학습자가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구조화와 체계화를 잘 갖춘 설계도여야만 비로소 전달력이 높아집니다. 행복교수는 먼저 학습자에게 “오늘은 무엇을 생각하고 성찰하며 결과적으로 어떤 역량을 얻고자 하는가”를 명확히 알려주는 오프닝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정재철 박사님은 선언적 서술 즉 행복교수의 직무나 행복 인문학의 의의에서 진전되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눈을 비비고 찾아보았더니 구체적인 학습목표, 가령, ‘행복교수의 4대 직무를 구분하고 설명’은 잘 요약하셨는데, 그게 도대체 학습자에게 “그래서 어쩌라구?”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도록 다음 주장이 흐지부지되었습니다.
둘째, 이 교안에서는 행복교수와 학습자 간의 학습 활동 설계가 미흡합니다. 행복교수의 강의교안에는 도입-전개-정리 등과 같이 단계별 활동이나 교수자의 설명과 학습자의 참여 방식이 포함되어야 생동감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교안에서는 전개 부분에 해당하는 본문에서 단락별 설명만 나열 되어 있고, 아쉽게도 강의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수업 중 상호작용이 38선을 넘어 월북했는지 흔적이 안보입니다.^^ 토론이나 질문, 활동, 퀴즈, 실습 과제 등이 첨삭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강의교안이 아니라 제 글에 대한 요약에 불과합니다.
셋째, 평가나 피드백의 방법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행복교수의 강의교안에는 학습자가 배운 내용을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적용하고 점검할지 등에 대한 퀴즈나 에세이나 포트폴리오나 과제물이 부여되어야 강의 목표 도달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정작 정박사님은 결론에서 ‘사명’만 강조하고 있고, 학습 결과 확인 방법과 같은 핵심 비타민은 누가 삼켰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학습자의 활동이 이 글의 설계에서 누락 되었으니, 평가나 피드백이 생겨날 수가 없지요?
넷째, 오탈자와 띄어쓰기 오류가 종종 보입니다. 저도 요즈음 돋보기를 두 개나 교체해야 할 정도로 시력이 나빠졌습니다. 정재철 박사님도 글자가 잘 안 보여서 오타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에술(예술), 돕는 다(돕는다), 밎닿아(맞닿아) 등과 같이 행복교수의 강의교안에서는 오타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글쓰기의 완성도가 높아야만 학습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3장 서두 첫 문단 끝에서 “21세기 신문학을 의미한다.”라고 하셨는데 신학문이라고 표현하셔야 합니다. 글을 제출하시기 전에 소리 내어 읽으시면서 문맥을 수정하시고, 그리고 오탈자까지 확인하시는 정성이 더 필요합니다.
다섯째, 글 중에서 논제를 주장하실 때 간략하게라도 논리적으로 보완적 설명을 하시는 것이 학습자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유명인이나 전문가를 언급하는 것이 훨씬 주장의 신뢰도를 높이게 됩니다. 가령 정박사님은 3장에서 “행복 인문학은 행복심리학이 아니다” 같은 문장을 사용하셨는데, 이렇게 대립 구도로만 던져놓고 부가적인 해설이 없기 때문에 학습자에게 의문이나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섯째, 이 과제물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가 아예 달나라로 휴거되고 말았습니다. 강의교안은 학습자들이 행복교수의 주장을 자신의 인생이 직면하는 현장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나 활동 예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행복 증진 프로그램 기획 운영” 정도만 언급되어 있을 뿐 구체적 수업 활동이나 프로젝트 예시는 전혀 없습니다. 마치 도로에 데려다 놓고 어디로 가야할지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행복교수는 행복인생경영을 위해서 반드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미션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재철 박사님의 과제물은 자신의 머리에 암기하는 글로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가르치고 그를 행복인생경영을 목표로 이끌기에는 너무 허술한 보고서에 불과합니다. 핵심을 짚자면, 이 과제물에서는 학습 목표, 활동 설계, 시각화, 참여, 평가, 실천 안내 등이 보이지 아니하므로 강의교안이 아닙니다. 제 글을 복사하여 붙여쓰기 한 정도의 수준에 불과한 노트 정리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형식과 내용의 강의교안으로는 학습자에게 행복에 대한 큰 동기를 부여하기 곤란할 정도로 내용이 빈약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어떻게 하면 생동감 있는 강의교안을 작성할 수 있을까를 정말 고심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잘 승화되면 ㅇㅇ행복학교나 ㅇㅇ행복센터를 개설하여 점차 소크라테스의 아테네학당처럼, 시대를 움직이는 건강한 자유시민 아니 행복시민을 육성하는 메카가 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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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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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행복교수 3차 과제-행복교수의 직무와 행복 인문학 | 정재철 본부장 | 2025-09-19 | hit8172 |
| 2 | reply 행복교수 3차 과제-행복교수의 직무와 행복 인문학 | 김용진 총장 | 2025-09-19 | hit6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