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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과제 – 행복실천 포트폴리오 작성

  • 김용진 총장
  • 2025-10-01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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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제목 : 청소년 행복학교 포트폴리오

                  청소년 행복학교 교장 양승옥 행복교수

1, 존재론적 가치

1) 양승옥은 누구인가? Who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북전주노회 전주양정교회 2대 장로로 38세에 장로 임직을 받고 선교위원장으로 활동하던중 중국 선교지에 답사를 갔다가 선교의 소명을 받아 16개월의 선교사 훈련을 받고 중국에 파송받은 예장합동 총회선교회(GMS) 소속의 선교사입니다.

 

2) 선교의 목적은 무엇인가? What

저는 꿈과 희망이 없는 중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술학교를 만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태양열, 태양광 기술과 한국어를 가르쳐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으로 중국으로 갔습니다.

 

3) 어떻게 진행 하였는가? How

중국 칭다오에 파송받아 중국 기술학교를 설립하였고 중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기술교육을 진행하던중 한국에서 퇴학 맞아 한국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는 부적응 청소년들을 중국학교에 입학시켜 함께 교육을 시키면서 인성교육과 눈높이교육을 시도하였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꿈을 안겨주었으며 졸업생의 절반 가량을 세계 100대 대학에 진학을 시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에 귀국한뒤 1년을 준비하여 제주도에 학교를 설립하고 4년째 행복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 성장 배경

어린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아홉 살 시절에 한동네에 살았던 숙모님의 권유로 난생처음 교회라는 곳을 가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부모님의 반대와 핍박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교회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 과정에서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입학을 포기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고 싶었는 저는 입학만 시켜주시면 학비는 제가 벌어서 공부하겠다고 하며 일주일동안 아버님을 졸랐습니다. 결국 허락을 받고 입학한 곳이 그 당시 대안학교였던 성남고등공민학교였습니다.

 

성남제일교회 박용규 목사님께서 세우셨던 학교는 일반학교의 절반 수준의 학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다만, 졸업학력을 인정 받으려면 검정고시를 봐서 합격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공부를 할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입학식 첫날 동아일보 지국을 방문하여 신문 배달을 시작하였습니다.

 

3년 동안 성남 모란에서 지금의 오리역까지 매일 신문을 배달하면서 저녁에는 너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 학교에 가서 숙제도 하고 예, 복습도 하였습니다. 몸은 피곤하였지만, 저는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또한 저에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교를 만들어 주신 교장선생님은 저의 롤 모델이셨고 중학교 2학년 때 교장선생님의 특강을 들으며 어른이 되면 나도 교장선생님이 되고 목사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 행복 인생 경영

교회는 저에게 많은 것을 누리게 하는 행복 공동체였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교회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유, 초등부 아이들을 가르쳤고, 중년에는 대학, 청년부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회 안에서 중직이 되어 교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선교의 소명을 받았고 중국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16개월 과정의 선교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되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를 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중국에 가서 기술학교를 만들 수 있었고, 비록 중국학교의 국제부 교장이지만, 결국은 어릴 때 가졌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행복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제자들 가운데 많은 목회자도 배출하였습니다.

 

이제 행복인문학을 배웠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유엔의 승인을 받고 세계 193개국에 분교를 세워 많은 청소년들에게 행복교육을 실시하여 세계를 이끌어가는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저의 능력은 미약하고 재정도 부족하여 얼마만큼의 분교를 세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못하면 동역자나 후임, 저의 제자들을 통하여 꾸준히 유엔 아카데미의 확장을 이어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세계의 청소년들이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서는 유엔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4, 청소년 행복학교 실천 계획

 

1) 명칭 : 청소년 행복학교 (유엔 SDG 국제학교)

 

2) 장소 : 제주도 애월읍 뉴코리아 리조트 외 해외 193개국 분교

 

3) 대상 : 국내, 해외 초, , 고등학생

 

4) 홍보 : 국내 - SNS 마케팅, 해외 - 선교사 및 한글학교

 

5) 학비 : 국내 1200만원/, 해외 120만원/

 

6) 수업 :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교육

 

7) 교재 : SOT 영어학력 인증 교재 및 행복인문학 교육 교재

 

8) 모임 : 청소년 유엔 총회 (매년 세계 분교 학생들 한국에서 교육)

 

9) 자격 : 모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행복인문학 수업 진행

 

10) 수입 : 자격증 과정 교육 및 발급 비용 부과

 

 
     
A. 답변

양승옥 박사님!

 

유엔SDG국제학교 설립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초가 완벽하면 언젠가는 건물이 완성될 것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2년에 착공되었으나 아직도 건축중이고 2026년 설계자 가우디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완공을 하고자 노력한다고 하지요? 방문해 보셨겠지만 독일 쾰른 대성당은 1248년에 착공했다가 건축비가 모자라 300년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80년에 완공되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 걸린 건축사례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회당인 이태리의 밀라노 대성당도 1386년 착공해서 1965년에 외형상 완공은 했지만, 오늘 아침에도 내부 장식을 여전히 보수하고 있답디다. 이태리의 피렌체 대성당도 140년 넘게 걸려 건축했고, 르네상스 건축의 결정판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도 120년이나 걸렸다지요? 그렇게 오랫동안 토대를 틈실히 하다보니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브라만테 등 당대 최고 미술가나 건축가들도 베드로 성당에 참여할 수 있었던거구요. 유엔SDG국제학교가 늦는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니, 기초부터 아주 튼튼히 세워가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제주도 삼다수 한 잔 드시면서 날카로운 피드백에 진땀 흘리실 수 있으니 창문도 열어두고 피드백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양승옥 박사님의 청소년 행복학교 포트폴리오는 개인적 체험과 헌신이 드러난 감동적인 글이지만, 행복인문학적 과제물로서는 여러 측면에서 날카로운 비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행복인문학자로서의 피드백과 조언을 함께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자전적 서술의 분량이 너무 과합니다. 이 과제물의 절반 이상이 본인의 성장사와 신앙 간증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개인 경험은 의미 있지만, 학문적 과제에서는 체계적인 이론적 연결과 행복인문학적 분석이 핵심이어야 합니다. 현재 글은 자서전적 표현이나 신앙간증에 가깝고, 교육철학적 정리나 학문적 논증은 매우 부족합니다.

 

둘째, 아직은 비현실적 목표를 설정하셨습니다. “유엔의 승인을 받고 세계 193개국에 분교 설립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선언일 수 있습니다. 이미 이 부분이 합법적으로 완성이 되셨다면 괜찮습니다만, 테이블 페이퍼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국제기구 승인 절차, 재정과 인력 확보, 법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비전 제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육계획은 반드시 실행 가능한 단기, 중기, 장기 목표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100층짜리 건물 조감도는 보이는데, 100층을 어떻게 어떤 자재로 얼마의 비용을 들여 언제까지 어떠한 순서로 진행해 가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건축 진행계획에 관한 작업시공서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두리뭉실합니다.

 

셋째, 학비를 기반으로 하는 재정 설계의 취약점입니다. 국내 학비는 연 1,200만 원, 해외 학비는 연 120만 원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니 명확히 표현하셔야 합니다. 뭔가 납득이 잘 안되는 부분이니 보완하셔야 합니다.

 

넷째, 해외 분교를 193개국에 세우려는 계획과 저는 재정이 부족합니다라는 진술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포부는 원대한데 구체적인 실행과정에 관한 치밀한 전략이 부재합니다. 이 부분을 반드시 보완하지 않으시면 탁상공론이 될 여지가 매우 큽니다. 즉 실제 운영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비전이 아니라 공허한 구호로 보입니다.

 

다섯째, 행복 인문학의 기본 가치가 본질적으로 소실되었습니다. 행복학교라면 그 경영의 핵심은 행복인문학적 가치와 철학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양박사님이 제시한 현재 글은 선교, 기술교육, 개인적 신앙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복 인문학의 철학적 뿌리(고대 철학, 현대학문과 웰빙 연구 등)와 연결된 논거가 아예 제주도 삼방산 뒤 바다로 휩쓸려 갔나 봅니다.^^ 얼른 찾아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빛나게 하셔야 행복학교로서의 특성을 갖게 됩니다. 밑창이 왕창 떨어진 구두처럼 되고 맙니다. 행복인문학 과제물로서는 이론적 기반이 크게 부족합니다.

 

여섯째, 실천계획의 모호성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육과정(교재, 자격증,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 등)이 나열식으로 제시되었지만, 구체적 커리큘럼, 수업 방법론, 평가 지표가 연탄가스에 질식했나 봅니다. 이렇게 되면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행복학교를 정말 경영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선 형식이라도 제출해서 피드백을 받아 살찌워 보자는 것인지? 아리쏭합니다. 행복학교는 행복교수님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주관적 열정과 지구력으로 키워가셔야 합니다. 수퍼바이저가 만들어 드릴 수 없는 영역입니다.^^ 마찬가지로 청소년 유엔 총회와 같은 이벤트는 아이디어는 좋으나, 준비 과정, 운영 구조, 참여 방식이 설계되지 않은 막연한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특히 글로벌 플랜은 아주 구체적인 계획과 여러 차례의 시물레이션이 있어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 명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행복 인문학자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이러합니다.

 

첫째,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것을 단계적으로 목표 설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세계 193개국 분교 설립보다는 우선 국내에서 행복학교를 성공시키는 전략입니다.

1단계 : 제주 청소년 행복학교의 안정적 운영 (교사, 학생, 재정 확보)

2단계 : 국내 주요 도시 확산 (서울, 부산, 대구 등 3~5개 거점 캠퍼스)

3단계 : 해외 한인학교·한글학교와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이렇게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고 지속 가능한 행복학교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행복 인문학 중심의 교육철학을 설계하셔야 합니다. 선교, 기술, 언어교육을 강조하기보다, 행복인문학이 주는 철학적 성찰과 인간성 회복을 중심에 두어야 행복학교로서의 교육철학을 이어가게 됩니다. 가령,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를 청소년 자기 이해 교육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다이모니아를 공동체 속에서의 행복 찾기 등과 같이 말입니다.

 

셋째,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학비와 교재를 나열할 게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형 교육 설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행복일기 쓰기”, “나만의 가치 찾기 프로젝트”, “AI 활용한 진로 설계등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공동체 기반 활동(봉사, 토론, 캠프)을 통해 관계적 행복을 경험하게 하도록 설계하셔야 함도 물론입니다.

 

넷째, 재정 및 운영 구조의 투명화가 필요합니다. 행복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수강료, 자격증과 교재 수익 외에도, 후원자 발굴, 정부나 지자체 지원 사업, 기업 협력, 국제 NGO 파트너십 등 다각적 재원 확보 전략이 필요합니다. 행복학교 운영에는 믿음만이 아니라 계획과 실행력이 교육사업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글로벌 비전의 실현 가능성을 정확히 확보하셔야 합니다. 유엔 승인보다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된 교육 모델로 설계하면 국제적 확산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엔 행복학교가 아니라, “SDGs 기반 청소년 행복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리브랜딩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는 제안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승옥 박사님의 과제물은 열정과 사명감은 분명히 느껴지지만, 학문적, 실천적 기반이 매우 약하고 현실성 없는 포부가 잔뜩 부각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정이 없으면 여기까지 오실 수 없었습니다.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부터 정확한 설계를 하셔야 합니다. 설계도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그 다음 결과는 수월하고 허송세월하는 일이 반비례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양승옥 박사님! 유엔과 함께 파이팅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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