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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자뉴스 문학광장 시등단 속성과정 후기(황보영 인문 교육자격박사)

  • 황보영
  • 2025-10-31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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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영혼의 숨결을 배우는 시간 -

어제 김용진 교수님의 시 쓰기 속성 과정을 들으며 시는 지식이 아니라 ‘영혼의 숨결’이라는 말을 온몸으로 느꼈다. 시는 잘 쓰는 기술이 아니라 느끼는 법을 배우는 길이었다. 한 단어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 그것이 시요, 시인은 그 생명을 붙잡는 사람이라는 말씀이 오래 남는다. 화려한 수식보다 절제된 표현 감정의 폭발보다 진정성 있는 고요함이 시의 본질임을 배웠다. 또한 서두 반복, 미단 반복, 점층 반복뿐 아니라 교차대구와 후렴 반복 기법을 통해 시의 리듬과 여운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방법도 익혔다.

짧은 세 시간이었지만 내 마음의 깊은 우물에 돌 하나를 던진 듯 파문이 번졌다. ‘시를 쓴다’는 것은 단어를 나열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언어의 한 조각이 빛을 품을 때, 그것은 이미 한 편의 시가 된다는 말씀처럼 나는 오늘 또 한 줄의 빛을 써 내려가고 싶다.

 

행복
                 황보영

나는 햇살을 품고
햇살은 나를 품고

나는 아이의 웃음을 바라보고
웃음은 내 마음을 밝혀주고

나는 바람에 마음을 열고
바람은 내 하루를 어루만지고

나는 세상을 안아주고
세상은 내 안에 꽃잎처럼 피어난다

이 시는 어제 강의에서 배운 교차대구 기법으로 써 보았다.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시의 기술은 결국 진심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 이어질 강의에서는 더 깊은 내면의 울림을 찾아 나서려 한다. 나도 언젠가 ‘사랑·존중·진심’의 언어로 세상에 빛을 건네는 시인이 되고 싶다. 시와 수필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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